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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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출신 하동근, 모교 금의환향→전영록과 작업한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22.05.23 16: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신곡 작업을 마쳤다.

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하동근은 전영록이 작사, 작곡하고 본인도 작사에 참여한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의 녹음을 최근 순조롭게 진행했다. 그는 해당 신곡을 오는 6월 4일 정오 음원으로 발매한다.

특히 전영록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정성들여 쓴 자필 편지를 하동근에 전달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편지에서 전영록은 "늘 준비되어 있는, 우리들의 '멀티 플레이어' 하동근! 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쭈욱 우리들의 '와일드 카드'이다"라고 넘치는 제자 사랑을 표현했다.

신곡을 작업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는 "울 '똥끄이'가 제목을 달아주었고 가사까지 함께 해 주었다. 앞으로 이 곡은 들어보는 것이 아니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작업을 마무리한 하동근은 이달 말부터는 고향인 남해로 내려가 남해의 대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하동근은 지난 4월 열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 메인 무대에 서서 남해군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은 바 있다. 

오는 26일 그는 경남도립남해대학 축제에 초대받아 또다시 남해로 향한다. 특히 하동근은 이 대학의 15학번 학생이자, 2016년도 학생회장을 역임한 인연이 있어 모교에 '금의환향'하게 된 셈. 아울러, 오는 6월 12일 열리는 '남해 마늘한우축제'에도 나선다.

한편 하동근은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 중이며 김포FC의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리포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유니콘비세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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