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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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신 '주한' 이주한, 캡스-얀코스? "긴장했지만 베이가 잘해줘서 쉬웠다" [MSI 2022]

기사입력 2022.05.22 18:5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주한' 이주한이 G2의 연승을 저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G2와 PSG 탈론의 경기 결과, PSG 탈론이 G2를 초반부터 압박하며 연승을 저지시켰다. PSG 탈론은 조합의 힘을 폭발시키며 G2를 제압했다.

이주한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일단 G2 상대로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캡스-얀코스와의 맞대결에 대해 "긴장하긴 했다. 오늘 진짜 베이 선수가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게임이 쉬웠다"고 설명했다.

한타 조합을 꾸린 PSG 탈론. 그는 이번 G2전에 "한타를 지향하는 조합이라 초반을 주더라도 나중에 한타로 이기자는 플랜을 짰다. 한타를 보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은 있었다"고 강조했다.

PSG 탈론은 용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그는 "용 한타에서 너무 크게 이겨서 조금 더 빠르게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주한은 MSI 핫 픽 트타-렐에 대해선 "한타도 좋고 라인전도 좋아서 계속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남은 경기에 "안 좋은 모습도 보여줬는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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