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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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 달달 데이트→남보라 탓 갈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22 07: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남보라를 질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5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가 김유진(남보라) 탓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진은 이현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김유진은 "죄송한데. 오늘 제 작업실에 좀 와주세요. 제가 원했던 배우가 변호사님과 함께 만나고 싶대요"라며 부탁했고, 이현재는 "제가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요"라며 거절했다.



이때 현미래는 교통사고를 낼 뻔했고, 이현재는 서둘러 전화를 끊고 상황을 수습했다. 김유진은 이현재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고, 이현재는 "죄송한데 오늘은 안 될 것 같아요"라며 곤란해했다.

이후 이현재는 현미래와 데이트를 마친 후 김유진과 통화했다. 결국 이현재는 드라마 자문을 위해 김유진의 작업실로 향했다. 그 사이 현미래는 이현재의 연락을 기다렸고, 이현재는 다음날이 되어서야 현미래에게 연락했다.

현미래는 이현재가 집에 늦게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고, "왜 늦게 들어갔어요? 가다가 무슨 일 있었어요?"라며 걱정했다.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그날 오후 데이트했다. 이현재는 자신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며 데이트 장소로 최만리(정흥채)가 운영하는 카페를 선택했고, 현미래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현재는 "어제 미래 씨랑 헤어지고 작가님 작업실 갔었어요. 해준 누나한테 컴플레인 들어왔거든요. 미래 씨가 드라마 작가님한테 연락 오는 거 신경 쓰는 거 같아서 아까 이야기 안 하고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라며 설명했다.


이현재는 "'이제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마음 흔들릴 수 있을까. 미래 씨가 해냈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현미래는 "결혼은 존경하는 사람과 해야 된다는 꿈 있었어요. 제가 만든 환상에 빠져서 큰 대가 치렀어요. 변호사님이 집에 가서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 안 와서 한잠도 못 잤어요. 걱정돼서"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현미래는 김유진을 계속해서 경계했다. 더 나아가 김유진은 말없이 이현재의 사무실에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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