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21 20:33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모처럼 응집력을 선보였다.
NC 다이노스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월 21일 최하위 추락 후 한 달 만에 단독 9위로 올라섰다. 공동 최하위였던 한화 이글스가 같은 날열린 경기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며 순위 변동이 생겼다.
이후 NC는 주전 선수들을 빼며 힘을 뺐다. 하지만 7회 김주원이 볼넷 출루에 성공하면서 선발 전원 출루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후 NC는 KIA의 4득점 추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미 초반 점수를 많이 쌓아둔 덕에 큰 위기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 한 달 만에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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