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배다빈을 위해 남보라의 부탁을 거절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5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현미래(배다빈)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운전을 배웠고, 이때 이현재는 김유진(남보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김유진은 "죄송한데. 오늘 제 작업실에 좀 와주세요. 제가 원했던 배우가 변호사님과 함께 만나고 싶대요"라며 부탁했다.
이현재는 "제가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요"라며 곤란해했고, 김유진은 "저 그 배우랑 같이 일하고 싶거든요? 좀 도와주세요. 도움 요청하면 도와주신다고 했잖아요"라며 사정했다.
현미래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난 탓에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 이현재는 서둘러 전화를 끊었고, 다행히 사고를 막았다. 현미래는 "미안해요. 괜찮아요?"라며 물었고, 이현재는 "그래도 잘했어요"라며 다독였다.
또 김유진은 다시 전화를 걸었고, 이현재는 "죄송한데 오늘은 안 될 것 같아요"라며 거절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