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9 23:04 / 기사수정 2011.03.29 23: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 12곳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특히 춘천은 요오드와 함께 세슘도 검출됐다. 29일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브리핑에서 "28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를 채취, 분석한 결과 모든 측정소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 술원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검출에 대해 "지금 들어오는 방사성 물질은 극미량으로, 인체 위험 가능성까지 연결하는 것은 불필요한 불안이라고 본다"며 "이 정도 검출 수준으로는 국민 생활에 조금의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사진 = 일본 후쿠시마 원전 ⓒ NHK 월드 방송화면 캡쳐 / 슬라이드 ☞ 일본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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