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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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첫사랑 김지영과 '노래방 데이트' (구필수는 없다)

기사입력 2022.05.19 14:48 / 기사수정 2022.05.19 14: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이 힙합에 대한 애정을 불태우며 랩 실력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ENA 채널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준표(정동원 분)이 드디어 꽁꽁 감춰두었던 랩 실력을 첫사랑 조안나(김지영) 앞에서 선보인다.

극 중 구준표는 가슴 속에 힙합을 품고 사는 중학생 소년. 지난 방송에서 SNS로 알게 된 뉴질랜드 힙합 소녀 조안나가 자신을 보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조안나를 향한 애정과 함께 그의 힙합 열정은 더욱 무럭무럭 자라났다.

19일 방송에서 구준표와 조안나는 버스킹 공연, 떡볶이 데이트에 이어 힙합 크루 작업실부터 노래방 데이트까지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쌓아나간다. 구준표는 조안나를 통해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를 만나게 되며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타인 앞에서 본인의 랩을 들려주지만 자칭 흑역사를 생성한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준표는 자칭 흑역사를 만회하고자 필살기를 꺼내 조안나는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르르 녹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구준표의 노력에 조안나는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투척,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반전이 일어나며 변화를 맞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정동원의 파란만장 첫사랑 이야기는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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