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신용재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신용재는 오는 6월 10일과 11일 2022 신용재 소극장 콘서트 '사계 (四季)'를 개최한다.
'사계 (四季)'는 따뜻하지만 쓸쓸하고, 때로는 포근하고 시원한 사계절의 음악을 가깝게 마주 보며 전해줄 소극장 콘서트다. 2017년 4월 개최한 'Hear Me(히어 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봄 느낌 물씬한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만큼 더욱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특히 소극장 콘서트의 특성상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 보다 친밀한 호흡도 기대된다. 신용재는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은 무대와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며 5년간의 갈증을 시원하게 씻어줄 전망이다.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포맨으로 데뷔한 신용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믿듣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에는 김원주와 함께 보컬 듀오 2F(이프)를 결성해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if' 등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5년 만에 펼쳐지는 신용재의 단독 콘서트 '사계 (四季)'는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밀리언마켓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