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비아이(B.I)가 'BTBT'의 퍼포먼스 필름으로 감각적인 역량을 드러냈다.
비아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 파트1의 선공개 싱글 'BTBT'의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비아이는 자신의 SNS에 "퍼포먼스 디렉팅을 함깨해준 AITTY TOO 크루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또 정말 굉장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춤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경외를 표하는 바입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텐츠는 비아이와 국내 댄서 21명이 함께 꾸민 예술 같은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영상은 함께 작업해온 댄서들에 대한 리스펙을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그저 아티스트 중심의 안무영상이기보다 댄서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도록 다양한 파트와 형태로 구성되었다.이에 비아이는 댄서들과 함께 감각적인 움직임을 선보여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모아나, 윤진우, 몬스터우팸 원년 멤버 버키, 비아이의 안무 제작에 참여했던 주영빈, 절크 소속 조민준, 황규홍, 배틀 경험이 다수 있는 어스틴, 제로백의 리더 제이릭, 최근 모어비전에 합류한 MVP의 시온, 원밀리언 초창기 멤버 션 등 댄서들은 비아이와 함께 이번 'BTBT' 퍼포먼스 필름의 주인공으로서 멋진 춤을 선보였다.
비아이는 지난 13일 미국 래퍼 Soulja Boy(솔자보이), 국내 아티스트 DeVita(드비타)와 함께 발매한 'BTBT'로 글로벌 음악 씬의 호평을 얻고 있다. 'BTBT'는 첫눈에 이끌리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똑바로 걸을 수도 없을 만큼 강렬한 사랑의 이끌림을 '비틀비틀'이라는 부사로 표현한 비아이의 위트가 돋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번 퍼포먼스 필름이 'BTBT'의 보는 재미까지 전해주고 있다. 비아이는 추후 'BTBT' 퍼포먼스 필름을 또 다른 글로벌 버전으로도 공개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한 비아이는 계속해서 글로벌 음악 씬을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아이오케이 엠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