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18 07:1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영화 '헌트'로 '제 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 정우성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 감독이 열정을 쏟아부은 연출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는 오는 19일 자정(현지 시각)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ÉÂTRE LUMIÈRE)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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