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게임 개발사 모노버스, 코인마켓캡에서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모노버스가 코인마켓캡에서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P2E(Play to Earn), NFT(대체불가토큰)게임 ‘후르티 디노(FruttiDino)’를 개발 중인 모노버스가 세계최대 크립토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12일간 코인마켓캡에서 진행되며 총 55,000달러(약 7,063만 원) 규모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각 100 FDT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텔레그램 채널 입장 및 트위터, 페이스북 팔로워등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인마켓캡 에어드롭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P2E NFT게임인 ‘후루티 디노’를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NFT게임들과 경쟁에서 ‘후르티 디노’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FT게임인 ‘후루티 디노’ 외에도, 모노버스는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인 ‘엔트로피’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며, 이를 통해 퍼블릭 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후르티 디노’는 물론 서드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인력구성으로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모노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