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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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주인공들이 지폐 속으로?…'깨알'패러디 화제

기사입력 2011.03.28 19:52 / 기사수정 2011.03.28 19:55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SBS '마이더스'의 주인공들이 지폐모델이 된 사진이 화제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홈페이지에는 '마이더스'의 팬이 5만원권 지폐에 장혁과 이민정, 윤제문의 얼굴을 합성해 제작한 패러디 지폐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폐를 발행한 은행들은 각각 도현은행, 정연은행, 그리고 제문은행이라는 꼼꼼한 설정과 함께 한국은행 총재를 '마이더스' 로고로 새겨넣으며 웃음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5만원권에 이어 1만원권에도 등장하며 두 지폐의 메인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패러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깨알같은 합성 대박이다","제문은행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는 한영은행 인수를 위한 1차 공개입찰에서 탈락한 도현이 다시 도전하기 위해 재정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사진=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홈페이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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