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9

[이 시각 헤드라인] 김민지, 졸업사진 공개…노숙자, 인터넷 방송 복귀

기사입력 2011.03.28 17:21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8일 오후 5시 헤드라인
 
 
김민지, 졸업사진 공개…일진 포스에 사자머리 '충격'

쌍꺼풀에 사자머리를 한 '노는 언니 포스'를 풍기는 김민지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중인 김민지는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김민지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게시물은 김민지의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 모습으로 앳된 얼굴에 잔뜩 부푼 파마머리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사자머리와 짙은 쌍꺼풀 등 당시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파격적인 스타일이 그동안 '뮤직뱅크' 등을 통해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모습과 다소 상반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미모는 여전한데 너무 개성이 강했던 거 같다", "정말 노는 언니 포스가 물씬 느껴진다", "충격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2008년 CF '17차'로 데뷔해 최근 SKT의 새 광고인 원빈과의 윗몸일으키기 편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구라 옛 동료' 노숙자, 인터넷 방송 복귀…'수위는?'


2000년대 초 김구라와 함께 사회 이슈들을 다양한 풍자와 시원한 독설로 이름을 알렸던 개그맨 노숙자가 6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다.

노숙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더럽고 아니꼽고 치사한 세상, 나약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그래서 컴백합니다"고 복귀를 알렸다.

이어 "특히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분들, 첫방송에서 봅시다"고 밝히면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독설을 예고했다.

노숙자가 컴백하는 인터넷 방송 '라이브스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노숙자의 진행으로 매주 다른 스페셜 MC가 초대되어 토크쇼 형식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자연 사건'을 다룰 첫 회의 스페셜 MC는 개그맨 김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8시에 인터넷 방송 '라이브 스타'를 통해 방송 될 노숙자의 첫방송에서 어느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며 '장자연 사건'을 다룰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램파드 "대표팀 주전 나도 장담 못해"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첼시)가 자신이 주전을 보장받은 선수는 아니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즈와의 '유로 2012' G조 예선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 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램파드는 전반 7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선수로 옮겨졌다. 4-3-3 포메이션에서 램파드와 함께 중원을 책임진 잭 윌셔(아스날), 스콧 파커(웨스트햄)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카펠로 감독은 언론을 통해 공공연히 윌셔에 대한 굳은 신뢰를 밝혀온데다 파커 역시 앞으로 중용할 뜻을 밝혀 램파드를 긴장시킨 것.

램파드는 지난해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사이 영건들이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카펠로 감독 역시 대표팀에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스티븐 제라드까지 추후 가세한다면 중앙 미드필더 경쟁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램파드는 27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의 스쿼드는 워낙 훌륭하다. 어느 누구도 주전 자리를 보장받은 선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오랫동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경기에 뛰길 원하고 팀에 기여하고 싶다. 나는 훈련에서 최선을 다해 최상의 폼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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