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7 19:01
- 3월 27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조권, 콘서트 무대에서 추락…경미한 타박상
2AM 멤버 조권이 콘서트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권은 지난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던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조권은 2AM 멤버들과 함께 god의 '촛불하나'를 열창하던 중 챈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돌출 무대로 향하던 순간 무대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AM 소속사 관게자는 이와 관련해 "조권이 팬들의 손을 잡기 위해 돌출 무대로 뛰어 나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명이 어두워서 무대의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아 떨어진 것"이라며 "공연이 끝난 뒤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이도 가벼운 타박상이었다"고 전해 가습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조권은 형재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제니-성유리 수영복 사진 화제…성유리의 굴욕?
탤런트 이제니와 성유리의 과거 수영복 사진에 대한 반응이 새삼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제니가 성유리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이제니가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에 성유리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영상을 캡처한 사진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성유리의 풋풋한 모습이 여신미모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굴욕인가?", "원조 청순 글래머", "동안이다", "몸매종결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니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니는 화보 촬영차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나는 가수다' 공식 사과…"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프로그램 취지를 어겨 논란을 일으킨 MBC '나는 가수다'가 방송 시작 전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는 방송 시작전 공식 사과 문구를 띄웠다.
'나가수'측은 "시청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염려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나는 가수다'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7위로 탈락 위기에 놓인 김건모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한 김영희 PD가 경질됐으며 김건모도 자진하차를 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편은 165분 특집으로 김영희 PD가 연출했던 방송분을 모두 내보낸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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