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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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문영미 "완경 후 살 많이 쪄…고관절 괴사" (여고동창생)

기사입력 2022.05.09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문영미가 완경 후 살이 급격히 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올해 69세인 개그우먼 문영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문영미는 "20대 때는 한 미모했다"면서도 "40대 후반이 되니까 끝나더라. 그때부터 점점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5kg, 68kg, 70kg. 예전에도 70kg 돼도 운동하면 빠졌다. 완경을 했지만. 근데 지금은 안 빠진다. 그래서 여기에 전학을 온 것"이라며 완경 이후 살이 많이 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허리 통증으로 MRI를 찍었는데 고관절이 괴사가 돼 있더라"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이에 의사 민혜연은 스테로이드제, 당뇨, 술 등이 원인일 것이라 짚었고, 문영미는 "당뇨 있고 술도 좋아한다. 아프면 스테로이드제 맞지 않나. 그것도 맞았다. 싹 다 해당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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