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8

장혁-이민정, 지폐 모델?…'마이더스'지폐 화제

기사입력 2011.03.27 16: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장혁, 이민정 등 드라마 '마이더스' 출연진의 얼굴이 들어간 지폐가 화제가 되고있다.

SBS '마이더스' 홈페이지에는 드라마 팬인 ID'손두리'인 네티즌이 5만원권 지폐에 장혁과 이민정, 윤제문의 얼굴을 합성해 제작한 패러디 지폐가 공개됐다.

여기에 이 지폐를 발행한 은행들은 각각 도현은행, 정연은행, 그리고 제문은행이라는 꼼꼼한 패러디와 함께 한국은행 총재를 '마이더스' 로고로 새겨 넣으며 웃음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5만원권에 이어 1만원권에도 등장하며 두 지폐의 메인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지폐에서 이렇게 보니 배우분들 표정 정말 멋지네요", "진짜 대박입니다. 계속 봐도 웃겨요", "제문님은 오만원지폐에서 보니 단아한 마님 같으세요"라며 큰 호응과 함께 무려 1만 6,000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출 남태진 PD는 "우리 제작진들도 이 패러디 화폐를 보고는 많이 신기해하면서 팬분들의 성원에 고마워했다"며 "남은 방송동안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도현이 한영은행 인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가 1차 공개입찰에서 탈락하였지만 다시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 예정이다.

[사진 = ⓒ 손두리]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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