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전생에 범죄자였나…륭구 서사 대공개 (내일)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피범벅인 윤지온의 전생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륭구(윤지온 분)의 전생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륭구의 친모(민지아)가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아픈 전생이 드러났다. 환생 후 임신한 친모의 모습을 보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쏟는 륭구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륭구는 목적을 이룰 동안 위관팀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 륭구가 공개된 스틸컷에서 피범벅인 채로 검계패에 맞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를 꽉 문 륭구의 표정과 눈물이 가득 차오른 눈동자에서 이루 말하지 못할 분노가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륭구를 인도하려는 련(김희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련은 위기관리팀이 신설되기 전 인도관리팀에서 범죄자를 인도했기에, 륭구가 죽기 전 범죄를 저질렀음을 예상하게 한다. 하지만 륭구를 바라보는 련의 눈빛에서는 범죄자를 향한 분노가 아닌 연민이 느껴져 궁금증을 높인다.

륭구가 범죄자가 된 사연 및 위기팀을 유지시키려는 목적은 오늘(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내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