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알콩달콩' 옥희가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알콩달콩'에는 원조 한류스타 가수 옥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옥희가 1970년대에 세계 순회공연을 다녔음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대형홀 등에서 공연을 하고 나니 목표가 사라졌다"며 "이에 한국으로 가서 이름을 알려야겠다 해서 우리나라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내 옥희는 "그런데 설 무대가 없다"고 시원시원하게 말했고, 출연진은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어 그는 즉석에서 노래를 한 소절 부르며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