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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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1만 장 기부

기사입력 2022.05.05 08: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KF94 에이플러스 클린업 마스크 1만 장을 지난 4월 28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급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해도 성금, 마스크, 생필품, 정성 발효 즙, 라면과 전기매트 등을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차례를 걸쳐 기부한 바 있으며, 모범적인 팬 문화를 펼치며 기부 행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영탁쓰 찐사랑' 측은 "다가오는 영탁의 생일 5월 13일을 맞이하여 영탁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가수 영탁 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꾸준히 우리 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영탁쓰 찐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훈훈한 선행을 받들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밀라그로-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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