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김세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이렇게나 빠르게 6년이 지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활동 시절 아이오아이, 구구단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꺼내본 추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데뷔 시절을 떠올린 김세정은 "아직 한참 모자라고 배워야 할 게 많은 저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드는데 시간은 무심하게도 흘러 책임져야 할 무게까지 생겨버렸네요. 돌아본다면 길고 앞으로를 본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해와준 모두에게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구구단으로도 활동했다. 2017년 1월 아이오아이 활동이 종료됐고, 구구단은 2020년 12월 해체됐다. 최근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