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몇 키로냐" 질문에 정확히 답했다…의외의 반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기록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두 마리와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반려견 두 마리와 산책에 나선 모습이다. 캐주얼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옷 차림으로 산책에 나선 고소영의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둘이 몇 키로냐"고 반려견 두 마리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고소영은 "2kg, 3kg"라고 답했고, 해당 누리꾼은 "포포코뇨가 2kg, 퐁이가 3kg일 것 같은 느낌"이라 짐작했다. 

그러자 고소영은 "땡. 반대요"라면서 "정확히 코코가 2.9kg"라고 설명, 예상을 넘어선 답변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반려견의 체중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모습으로 애틋한 엄마 마음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50kg가 넘느냐"는 질문에 "넘는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