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김원효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3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이가 선물해 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산뜻한 컬러로 커플티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가 넘었음에도 신혼 부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심진화의 흰 피부와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진화는 "마치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오ㅋ"라며 "이런 상큼하고 기분좋은 커플룩이라니"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9월 결혼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