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권상우가 조인성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일 첫 방송된 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는 배우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조인성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권상우는 "미안한데 성동일 형이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예능 중이시다. 1회 게스트로 왔는데 얘기하다가 너 생각나서 전화했다. 우리 주변에서 네가 제일 잘생겼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인성이가 진짜 예의도 바르다"라고 칭찬했다.
조인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근데 너 광수랑 모일 때 나랑 너무 연락 안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인성은 "광수랑 우리가 겸상은 안 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그래도 형 불러 줘야지. 불러 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