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건강검진을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2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저희 부부는 #건강검진. 남편이 저 첫째 낳고 건강검진 안 해준 게 늘 한이 된다며 이번에 무작정 잡아버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연과 이수근은 떡볶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건강검진을 앞둔 박지연은 "위내시경은 해봤는데 대장내시경은 처음이에요. 마시는 약 드셔보셨어요? 어떤맛일까요? 금식은 아까 시작됐구 이제 마셔야하는데………하…역하지않게 마시는법 없나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내일 받고오자마자 국물떡볶이 먹고 거기다 밥까지 볶아 먹을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차갑게 먹는게 좋더라", "저는 많이 힘들었어요. 코 밑에 페퍼민트 발라보세요" 등의 조언을 남겼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