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동일이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 고창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를 지향하는 예능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난 없어서 못 먹지 가리지 않는다. 돌잔치 후로 투정해본 적이 없다"라며 애주가임을 인증했다.
성동일은 "고창석도 없어서 못 먹는 스타일이다. 까다롭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창석의 장점은 일단 남을 배려한다. 자기 불평불만은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 이렇게 만만한 후배와 일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창석이의 좋은 부분을 시청자에게 리얼하게 보여주고 싶다. 제일 든든한 친구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2일 첫 방송하는 ‘이번 주도 잘 부탁해’ 1회에는 영화 ‘탐정’ 시리즈로 MC 성동일과 가족처럼 절친한 사이가 된 배우 권상우가 첫 번째 게스트로 찾아온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tvN STOR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