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하는 일상을 전했다.
1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사준 옷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유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빨간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귀여운 점퍼를 입은 사유리의 아들 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새 훌쩍 큰 젠은 사유리의 손을 잡고 공원을 씩씩하게 걷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 2020년 11월 4일 출산한 사유리는 아들 젠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등 육아 일상을 꾸준히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최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할 집을 찾으며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조금 더 큰 집이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엄청 큰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젠이 오니까 조금 더 커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강아지 두 마리와도 같이 이사를 가야 한다. 마당도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