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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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오리지널 & NEW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플레이

기사입력 2022.05.02 09:31 / 기사수정 2022.05.02 0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먼저 시리즈의 주역인 마석도(마동석 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석도는 국경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한 방 액션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는 대체불가한 K-히어로, 괴물형사의 완벽한 컴백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와의 티키타카 조화까지 더해져 '범죄도시2'만의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석도를 상대하는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강렬한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펼쳐지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짜릿한 추적과 액션 빅매치는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로 더욱 생생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범죄도시' 오리지널 패밀리들과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반장 전일만(최귀화)과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마주한 모습으로,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맏형 형사 오동균(허동원), 팀의 브레인 강홍석(하준)은 전에 볼 수 없던 리얼 액션을 선보여 전편을 뛰어넘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김상훈(정재광) 역시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금천서 강력반에 활기를 띄울 예정이다. 

끝으로 강력반과 맞대결을 펼칠 장씨 형제(음문석, 김찬형)도 처음으로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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