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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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구' 최정, 1회부터 늑골 맞고 교체 후 병원 이동

기사입력 2022.04.30 18:00 / 기사수정 2022.04.30 18:1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 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1회 만에 교체됐다.

최정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2차전에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최지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간 1사 주자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섰으나 두산 선발 곽빈의 초구 149km/h 직구에 몸을 맞았다. 1루로 걸어나간 최정은 정상적으로 주루플레이에 나섰고, 한유섬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으나 2회초 수비와 함께 김성현과 교체됐다.

손바닥 통증에서 회복해 복귀한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은 시점, 통산 사구 1위를 기록 중인 최정의 통산 296번째 사구였다. SSG 구단 관계자는 "최정 선수는 왼쪽 늑골에 사구를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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