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9
게임

에픽세븐, 대규모 업데이트 ‘어웨이큰’ 실시…게임 플레이 편의성 대폭 개선

기사입력 2022.04.29 18:0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픽세븐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 편의ㅓㅇ을 개선한다.

29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기념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어웨이큰(Awaken)’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광 영웅’의 획득이 더욱 용이해지도록 소환 시스템이 개편되며 ‘장비 제작 마일리지’ 도입, 기여도 통합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새로운 심연 콘텐츠인 ‘심연 도전 모드’가 추가되고 ‘펫’ 등급이 5성까지 확대되어 새로운 즐길 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이 원하는 월광 영웅을 선택하여 소환할 수 있는 ‘커스텀 신비 소환’ 진행된다. ‘커스텀 신비 소환’은 총 12주동안 진행되며 최초 6주 동안은 4성과 5성 월광 영웅을 각 1종씩, 이후 6주동안은 추가로 각 1종씩 선택하여 최대 4종의 월광 영웅을 선택해 소환할 수 있다. 

추가 선택을 원하지 않는 경우 필요한 영웅 1종씩만 선택하여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1회 소환을 진행할 때마다 특별 재화인 ‘달의 신기루 주화’를 획득하고 추후 이를 사용해 원하는 소환 대상으로 선택한 월광 영웅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신비 소환’의 영웅 로테이션도 개선됐다. 이제, 5성 월광 영웅의 로테이션이 기존 1종에서 3종으로 확대되며 3종 중 필요한 영웅을 이용자가 선택해 소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과거에 출시된 월광 영웅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이 필요한 장비를 원활하게 획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장비 관련 편의성도 개선됐다. 먼저, ‘장비 제작 마일리지’가 도입되어 장비 제작을 30회 진행할 경우 원하는 세트의 85레벨 전설 등급 장비 1개를 확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비 강화 시에도 강화 재료를 자동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강화 시 향상된 수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에픽세븐의 메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모험’ 콘텐츠에도 변화가 진행됐다. 이제 에피소드1 에필로그의 기여도가 통합되어 에피소드1 에필로그 모든 챕터에서 획득한 기여도를 원하는 챕터의 ‘기여도 교환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영웅 각성 및 스킬 강화에 사용되는 촉매제의 수급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플레이 중 랜덤으로 발생하는 ‘긴급미션’은 다른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있더라도 긴급미션이 발생하면 바로 전투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전투 소요시간이 감소하고 보상은 더욱 강화된다.

마지막으로 기존 심연 콘텐츠에 전략성을 더해 난이도가 향상된 ‘심연 도전 모드’가 추가되고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펫’의 등급이 5성까지 확장되어 즐길 거리도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어웨이큰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에피소드2 5성 영웅 소환권’과 ‘5성 아티팩트 소환권’을 지급하며, 7일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비의 메달 총 1,000개’를 지급한다. 

매일 10회씩 진행되는 ‘70회 무료 소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미션을 달성하고 최대 66개의 ‘머라고라’를 획득할 수 있는 ‘도전! 머라고라!’ 이벤트와 ‘토벌’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5성 영웅 3종’, ‘아티팩트’, ‘머라고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토벌 전문가 이벤트’도 28일부터 상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월광 영웅 획득 난이도 하향과 장비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춰 게임 플레이 편의성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념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즐겁게 플레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