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홍현희의 패션 스타일링에 제이쓴이 농담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짧았던 제주도 여행에서 그들은 무엇을 사왔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최근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말하며 "제주도 짐 정리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호텔 밑 멀티샵에서 구매했다"라며 제주도에서 산 물건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보여주며 "귀엽지 않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귀엽다. 나 입을래"라며 부러워했다.
홍현희는 이어 물건을 소개했고, 두 번째 미키마우스 티셔츠 꺼냈다. 다음으로 검정 원피스를 보여주며 "아무래도 임산부들은 이런 원피스 많이 입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몸에 원피스를 감싸며 "약간 이불 같다. 제가 포켓걸이어서"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가오나시 같다 생각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헤어밴드를 보여주며 직접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많이 쨍기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많이 안쨍겨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제이쓴은 "제가 현이 사준거다"라며 화려한 액세서리를 보여줬고, 홍현희는 "(제주도 가서) 임산부 꾸미는 느낌으로 영상을 찍으려 했다"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튀는 의상들로 조합하며 "이런 느낌으로. 어떠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와 진짜 최악이다. 무슨 스타일링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은 "이 원피스에, 이거 (신발) 신었으면 같이 안 다녔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미키마우스 모자를 소개했고, 홍현희는 "우리는 미키마우스를 좋아한다. 영이 맑다. 젊다"라고 답했다. 이후로도 말도자기, 천연미스트, 돌하르방 자석, 에어팟 케이스, 컵 소개를 이어갔고, 제이쓴은 "짐 정리를 하고 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