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보] 우리의 술 문화를 책임지는 주점창업시장은 생맥주전문점, 일본식 선술집, 치킨호프전문점 등으로 세분화돼 경쟁 중이다.
이미 식상함을 띤 많은 주점들은 도태돼 사라진 지 오래. 차별화와 다양성이 있어야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감성주점브랜드 사하보는 인테리어와 예쁜 디자인을 접목, 메뉴와 가격구성에 다양성을 부여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곳은 "여성고객을 사로잡아야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컨셉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예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실내외를 꾸몄다.
여성들을 따라온 남성들과 여성들이 많은 주점을 선호하는 남성들로 인해 매장마다 만원이다.
10여 가지의 주류와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안주들은 대중적인 메뉴부터 호텔식 요리까지 인기 있는 메뉴로만 구성돼 있으며 술상은 물론 밥상 역할까지 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격 역시 저가형, 중가형, 고가형으로 배치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이처럼 메뉴와 가격대의 다양한 구성은 간단한 맥주 한잔을 즐기는 고객부터 특별한 모임까지 즐기는 고객의 꾸준한 방문을 유도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메뉴의 종류가 다양한 데 비해 반조리품과 특별소스를 활용해 조리 또한 간편해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창업비용도 일반창업보다 저렴하다.
기존 음식점의 경우 리뉴얼창업도 가능해 주방공간과 주방집기 등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공간은 기존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창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하보 측은 "창업은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얼마나 알차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며 "사하보는 봇물처럼 나오는 창업시장에 동요하지 않고 현재가 아닌 5년 후를 내다보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점프랜차이즈 사하보는 퓨전 주점, 호프전문점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진행장소는 한국창업경제연구소(창동역 2번 출구)이며 성공창업설명회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매장을 방문해 시식시간도 가질 예정. 홈페이지 및 전화(1600-1942)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사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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