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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TION' NC, NH농협은행 경남본부-경남FC와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기사입력 2022.04.28 15:41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28일(목)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이하 NH농협은행),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와 경남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2020년 세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약속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45명의 세 단체 임직원과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 루미너스(경남FC 응원단)는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의 농촌 ‘방하마을’과 ‘옥동마을’을 찾았다. 농작물의 순을 솎고, 제초작업, 비닐하우스의 부직포를 설치해 환경을 정비하는 등 농가 일손에 힘을 보탰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시즌 중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일손 돕기에 동참해 주신 NC 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익은행으로서 농촌과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부족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고자 참가하게 됐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도민구단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지역 팬분들의 열렬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기꺼이 참여했다. NC 다이노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NC는 올해부터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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