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2022 MSI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T1 역시 라이엇 지침에 따라 5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T1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T1 선수단이 금일 MSI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며 "라이엇 지침에 따라서 T1도 격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라이엇은 이번 2022 MSI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라이엇은 "여러 지역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한 곳에 오프라인으로 모이게 되는만큼, 안전과 건장을 위해 모든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격리 기간 중에도 호텔 내 연습시설에서 연습도 가능하며, PCR음성일 경우 간단한 산책이나 포장 음식 수령, 기본적인 활동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10일부터 열리는 2022 MSI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MSI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I는 미국, 중국, 브라질, 독일, 베트남과 대만,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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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