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코인그리드’가 상반기 안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28일 ㈜스카이테크놀러지(대표 장상옥)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캐주얼 게임 ‘코인그리드(Coin Grid)’의 알파 테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 테스트에는 미주, 유럽, 동남 아시아 등에서 참여하였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상반기 내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대다수가 게임의 재미 요소로 다양한 매력의 NFT 캐릭터 수집과 실시간 PVP 심리전을 꼽았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P2E(easy play-to-earn) 게임 ‘코인그리드’는 (주)스카이엔터테인먼트(대표 권명자)의 최신작이자 지구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남극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해 함께 모험하는 캐주얼한 게임으로 싱글 또는 실시간 경쟁요소가 가미된 PVP 매치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바 있고, 현 스카이엔터테인먼트 김경민 총괄 PD는 "가위, 바위, 보와 같이 쉬운 심리 게임을 토대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NFT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쉬운 NFT 비지니즈 플랫폼’ SKY Play 오픈을 앞두고, 자체 토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eP2E 게임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을 병행,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카이테크놀러지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