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블루' 서버를 오픈했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시원한 케어를 준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28일 점검 후부터 6월 23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 간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
신규가문지원월드 '블루'는 만18세 이상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다. '블루' 월드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도 제한돼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
블루서버에서 키운 가문은 운영 종료 후 본서버인 '카스티야'로 자동 통합된다. 다만, 본서버에 가문이 존재하는 경우 '블루' 월드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통합된 후에는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 단계에 따라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아르모니아 방어구 소환석' 등 풍성한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를 통해 처음 접하는 유저들께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