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00
게임

스트리머 ‘힘의길’, 농심 레드포스 합류…다양한 콜라보 콘텐츠 예정

기사입력 2022.04.28 09: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트리머 ‘힘의길’이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

28일 농심 레드포스 측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힘의길’ 영입을 발표했다. 이는 팀 소속 두 번째 파트너 스트리머의 합류 소식이다.

유튜브와 트위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힘의길’은 헬스부터 종합 게임 방송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로, ‘가짜 사나이’ 시리즈 출연과 개성 있는 쇼츠 영상 등으로 큰 대중성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힘의길’과 팀 채널을 통해 팬들은 레드포스와 연계된 다양한 콜라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하여 LCK 서머 시즌부터는 농심 경기를 중계하는 스트리머로 활약하면서, 후원사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힘의길’은 “농심 파트너 스트리머로 함께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팀과 선수, 팬 분들 모두에게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확장으로 농심 레드포스는 세계적인 인기의 롤(LoL) 프로게임단의 뿐 아니라, 다채로운 팬들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들과 콘텐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향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팀은 E스포츠 팬덤을 넘어서 넓은 범위의 MZ세대 팬덤들과 호흡하는 브랜드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은 향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하고 풍성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