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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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믿었네' 안에 '위탄' 있다?…서바이벌 면접 도전

기사입력 2011.03.25 12:2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의 배우 왕빛나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방불케 하는 서바이벌 면접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남자를 믿었네>(이은규 최은경 연출, 주찬옥 극본) 19회에서는 경주(왕빛나 분)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산들강 비서 자리로 복귀하려 한다.

경주의 대결 상대는 화경(우희진 분)의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전문 비서 이대리. 이 대결은 경주의 비서 채용 여부를 넘어 남기(박상민 분)과 화경의 주도권 싸움이라는 점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경주는 오랜 설득 끝에 남기의 비서로 복귀 결심을 하지만, 남기를 성실하게 만드는 경주가 마음에 들지 않은 화경은 이대리를 내세우며 경주의 복귀를 반대한다.

이에 진헌(선우재덕 분)은 경주와 이대리에게 2주일 동안 세 가지 미션을 주어 업무능력을 평가하자고 제안해, 그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원과 이은미를 능가하는 남기-화경의 멘토 파워 속에 산들강의 후계 자리를 향한 경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를 믿었네>는 25일(금)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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