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개발 중인 신작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가 30일(수)부터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에 돌입한다.
엠게임의 신작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이다.
3월 30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는 WOD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편리한 게임 조작법과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 등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전투에 신선한 재미를 불 넣을 '디멘전 환경'이 첫 등장한다. '디멘전(Dimension) 환경'은 사냥지역이나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의 능력이 유저 캐릭터 레벨에 맞게 자동 변화하여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WOD만의 독특한 캐릭터 맞춤형 컨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OD의 개발 총괄 변정호 이사는 "그 동안 WOD의 기본적인 요소를 선보였다면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디멘전 환경과 같은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WOD만의 개성을 강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며 "3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공개서비스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WOD'ⓒ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