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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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이훈, 사업 망한 이유 알겠다"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2.04.26 21:00 / 기사수정 2022.04.26 21: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이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훈과 삼선녀가 묘목시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묘목시장에서 쇼핑을 이어가던 이훈과 삼선녀는, 소나무의 가격이 3천만 원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훈은 "제가 선물 하나 해드리려고 했는데, 광고 찍고 다시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혜은이는 "5천만 원이면 내가 사려고 했는데"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후 이훈은 가격 흥정을 하며 "5만 원이면 4만 원에 가져가면 되겠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어우, 너 사업 망한 이유를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돈을 깎지 말고 5만 원에 두 그루 주시라고 해야지"라며 가격 대신 개수로 흥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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