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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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지승룡 재혼에 축하세례…"행복하세요"

기사입력 2011.03.25 08:35 / 기사수정 2011.03.25 08:3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웃어라 동해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애리의 재혼소식에 네티즌 축하가 줄을 이었다.

정애리-지승룡 부부의 50줄에 찾은 사랑에 행복을 기원하고 있는 것이다.


배우 정애리(51)는 새달 9일 '민들레영토' 지승룡(55) 대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24일 정애리 측은 "4월 9일 연상의 사업가 지승룡 대표와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평창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치를 것"이라고 뒤이어 말했다.

정애리의 재혼은 이혼 후 6년 만으로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2005년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승룡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1994년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를 창업해 성공신화를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한편 정애리의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 씨 재혼 축하드려요" "신앙의 힘이 결혼까지 가네요" "정애리 씨 재혼은 아픔없이 행복하길 바라요" "정말 잘 어울리네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웃어라 동해야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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