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DE’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25일 오후 2시부터 전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싸이퍼는 26일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8일과 5월 2일, 이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5월 4일부터 9일까지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일인 11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예정이다.
앞서 싸이퍼는 미스터리한 암호 코드로 가득 찬 커밍순 영상으로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어 엔티크한 매력의 은빛 열쇠가 블랙 컬러감의 배경과 확연한 대비를 이룬 스케줄러를 통해 또 한번 신비로운 무드를 드러내며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매 앨범을 셀프 프로듀싱한 곡들로 채우며 대체 불가한 ‘자체제작돌’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 싸이퍼는 또 한번 새로운 포텐셜을 터트리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THE CODE’의 열쇠와 음악적 정체성을 향해 떠날 싸이퍼의 새로운 여정이 들려줄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싸이퍼는 오는 5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DE’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다. ‘THE CODE’의 예약 판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