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건축가 유현준 집에 "실용적인게 하나도 없어" 돌직구(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2.04.24 18:47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 김민규가 일일 제자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사부로 출연해 그의 ‘건축학 이론’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규는 일일 제자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마주했다. 김민규의 “안녕하세요”인사와 함께 김동현은 “목소리가…”라면서 그의 동굴 목소리에 감탄했다. 이에 이승기는 “원래 목소리 톤이 낮냐. 아니면 지금 드라마 (‘사내연애’)의 연장선이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김민규는 “원래 톤이 이렇지는 않은데 긴장이 된다”면서 떨려했다.

그리고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 유현준 교수와 만나기 전에 그의 집을 먼저 둘러봤다. 감탄을 연발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은지원은 “실용적인게 하나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은지원은 “사부님한테 우리가 뭘 배우는거냐. 집 짓는걸 배우냐”고 딴지를 걸어 이승기의 진땀을 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