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백상 후보만 4번째..이제 좀 줘라"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백상 후보 노미네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백상 후보 노미네이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최근 발표된 '백상예술대상' 후보자들과 관련해 문세윤이 또 후보에 오른 얘기를 꺼냈다. 문세윤이 올해로 4번째 후보에 오른 상황이기 때문.

딘딘은 "솔직히 누가 받을 것 같아? 솔직히 이번에는 마음에 있지?"라고 물었다. 문세윤은 "갈 때마다 에피소드가 나왔다. 프로노미네이터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딘딘은 계속 "솔직히 연예대상보다 가능성 있어 보이지?"라고 물었다. 김종민도 옆에서 "받고 싶다고 하라"고 부추겼다. 라비 역시 문세윤에게 "'내놔'라고 해봐"라고 얘기했다.

이에 문세윤은 "좀 줘라. 이제 좀"이라고 폭발하며 그간 쌓인 설움을 토로했다. 딘딘은 "웬만한 경조사도 네 번 안 간다"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