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24 14:30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잠실 돔구장 건설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올해 상반기 중 잠실돔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허 총재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돔구장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간담회 후 허 총재와 간단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의 MICE 사업 계획 안에 돔구장이 건설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최근 허 총재님을 비롯한 야구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아직 (돔구장 건설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의견을 나누고 의기투합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