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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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최민정 '행사장에서 반달 눈웃음 보인 이유는?'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4.21 17:00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김한준 기자) '얼음공주' 최민정이 행사장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네시스BBQ 치킨연금 행복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과 황대헌을 포함한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소 '얼음공주'라 불리던 최민정을 웃게 만든 건 다름아닌 치킨 인형의 캐릭터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는동안 치킨 인형의 캐릭터가 빈 자리였던 최민정의 옆자리에 앉아 장난을 치기 시작했던 것. 크고 귀여운 인형의 애교에 천하의 최민정도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인형의 닭다리를 빼앗아보기도 하고, 셀카요청도 OK. 취재진을 향해 반달 눈웃음을 보이며 손인사까지 선보인 최민정은 치킨연금 행복전달식 내내 밝은 미소를 보이며 행복함을 그대로 표출하였다.

미소가 아름다웠던 '얼음공주' 최민정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입장하는 얼음공주 최민정



옆자리에 등장한 캐릭터가 마음에 든 최민정, 닭다리 내놔!



닭다리를 들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표정!



최민정, 셀카 요청은 무조건 OK







다정하게 붙어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 닭다리도 빠질 수 없죠~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그녀, 최민정! 얼음공주 맞나요~



한편, 치킨연금은 대한민국 선수단장이던 윤 회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지인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꺼내든 약속이다. 최민정의 경우에는 만60세까지 37년간 매월 혹은 매 분기 초에 치킨 연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받는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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