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21 17:00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김한준 기자) '얼음공주' 최민정이 행사장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네시스BBQ 치킨연금 행복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과 황대헌을 포함한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소 '얼음공주'라 불리던 최민정을 웃게 만든 건 다름아닌 치킨 인형의 캐릭터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는동안 치킨 인형의 캐릭터가 빈 자리였던 최민정의 옆자리에 앉아 장난을 치기 시작했던 것. 크고 귀여운 인형의 애교에 천하의 최민정도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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