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톡파원 25시'의 홍상훈 PD가 JTBC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MC 유망주로 '찬또위키' 이찬원을 뽑았다.
지난 4월 18일 중앙그룹 유튜브 채널 '앙중사'에는 "[J피플] "PD가 콕 찍은 MC 유망주는 누구?!" 수요일마다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톡파원 25시' 홍상훈 JTBC PD 인터뷰 (feat. 찬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홍상훈 PD는 '방에서 즐기는 세계 여행'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톡파원 25시'만의 매력과 성공 비결 등을 진솔하게 답변하며, '톡파원'의 현장감과 스튜디오 멤버들의 예능감과 케미를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그는 첫 녹화부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녹화에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정보 예능 '톡파원 25시'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그는 '홍 PD가 콕 찍은 MC 유망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찬또위키' 이찬원의 성실성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홍상훈 PD는 이미 베테랑 반열에 들어선 전현무, 김숙, 양세찬의 안정적인 진행을 칭찬한 뒤, MC 유망주인 이찬원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홍상훈 PD는 인터뷰를 통해 "조금 놀라운 건 이찬원 씨죠. 방송인으로서 이찬원이라는 사람을 봤을 때 실제로 녹화를 해보니 성실함 같은 게 (보였어요). '찬또위키'라고 해서 본인이 소위 지식을 뽐내는 구간이 있잖아요. 그거를 혹시라도 대본을 써 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대본에는 전혀 없는 내용들을 준비해오시는 거라서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구나. 최근에 MC를 여러 군데 보시는 것 같던데 굉장히 잘 될 것 같은 사람이다, 근데 그 시작이 우리 프로가 잘 돼서 같이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답하며 이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중앙그룹 '앙중사' 유튜브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