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정석이 김한결 감독 신작 영화 '파일럿'에 캐스팅했다.
'파일럿'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정우’가 뜻밖의 신분 세탁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연 ‘정우’ 역은 영화 '엑시트', '형', '관상', '건축학개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조정석은 잘나가던 파일럿에서 한순간 실직자가 된 ‘정우’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유쾌함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 영웅'의 제작사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D.P.' 1,2의 공동제작사 쇼트케이크와 영화 '증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등의 제작사 무비락’이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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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