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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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맨션' 임지연X윤균상, 첫 스틸컷 공개…'현실 공포' 스릴러

기사입력 2022.04.19 10: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미맨션' 임지연, 윤균상이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19일, 사라진 언니를 찾아 나선 지나(임지연 분)와 형사 민수(윤균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진실을 알기 위해 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실종 현수막을 거는 지나의 눈빛엔 집념이 가득하다. 하루아침에 누군가가 사라졌음에도 보통의 일상과 다름이 없는 이웃들 속에서 지나는 언니의 실종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폴리스 라인 밖 웅성대는 아파트 주민들 사이 사건 조사를 나온 강력계 형사 민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과연, 두 사람이 쫓는 실종 사건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임지연, 윤균상의 흥미로운 조합은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임지연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동생 지나로 열연을 펼친다. 어딘가 수상한 이웃들과 균열이 찾아온 일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는 물론, 사건을 파헤쳐가는 그의 집념을 내밀하게 그린다.

윤균상의 변신에도 기대가 쏠린다. 강력계 형사 민수 역을 맡은 윤균상은 한 번 꽂힌 사건은 끝장을 봐야 하는 집요한 행동파답게 지나의 조력자가 되어 실종 사건을 파헤친다. 장르를 넘나들며 변신을 거듭해온 두 배우가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가 쏠린다.

'장미맨션' 제작진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친숙한 아파트를 무대로 인간군상의 이면에 숨겨진 탐욕과 비밀, 거짓말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평범한 일상에 파고드는 현실적 공포와 서스펜스가 미스터리 스릴러의 묘미를 자아낼 것”이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임지연, 윤균상의 시너지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장미맨션'은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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