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이 특별한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 어제 너무 예쁜 촬영을 해놓고는 빨리 받고 싶어서 재촉해서 미리 좀 받아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샘 해밍턴과 정유미가 고운 한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 다정한 부부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정유미는 이에 대해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네요. 우리 남편은 어찌나 어제 한복이 잘 어울리던지. 이런 가족 사진은 두고 두고 봐도 멋있겠죠? 시간내서 온 가족이 사진 찍는 시간 가져보세요. 어제 오랜만에 서로 많이 마주 본 것 같은데 나쁘지 않더라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