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정현이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17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한 울 시누이한테 받아온 아기 침대 리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침대를 리폼하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태어날 아이가 쓸 침대를 흰색 페인트로 정성스레 칠하고 있다.
이정현은 "아기 침대를 지인들이나 업체에서 선물로 보내주신다 하셨지만...6개월밖에 못쓴다고해서"라며 직접 리폼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벗겨진 곳 덧칠하고 방수패드 겉이불 범퍼만 따로 구입하니 완전 새제품이 되었어용~캐노피도 인터넷으로 좋은원단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빨리 달아보고싶네용~#축복이침대"라며 침대 리폼 완성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